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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신곡]방탄소년단 제이홉, 개별 활동 첫 주자‥'MORE'로 보여줄 성장기
가요|2022-07-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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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장했다.

1일 오후 1시 제이홉의 솔로앨범 'Jack In The Box'의 수록곡 'MORE'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됐다.

제이홉이 솔로로 돌아왔다. 제이홉은 솔로앨범 'Jack In The Box' 발매를 2주 가량 앞두고 수록곡 'MORE'를 통해 팬들과 미리 만났다. 제이홉은 기존의 틀을 깨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을 오는 15일 본격 발매한다.

선공개곡 'MORE'는 올드스쿨 힙합 장르다. 상자 안에서 제이홉이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기도 하다. 제이홉은 이번 곡을 통해 상자 안에서 피어오르는 열정, 야망, 그리고 욕심의 불꽃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가사는 세상을 향해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제이홉의 당찬 포부와 순수한 열정을 그려냈다. 제이홉은 이번 족을 통해 그간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CD 없는 앨범이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난달 빅히트 뮤직 측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게 된다.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방탄소년단이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솔로 앨범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곡 전반에 참여한 제이홉. 데뷔 9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내에 개별활동 첫 주자가 됐다. 홀로서기 한 제이홉이 어떤 영향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