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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전남친 유해진과 결별 10년 만에 재결합
이슈|2021-11-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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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네2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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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유해진 커플이 10년 만에 다시 재결합해 화제다.

최근 최동훈 감독의 영화 '타짜'가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특별한 시너지를 담은 커버스토리를 공개했다.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의 매력적인 시너지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여유가 있는 미소와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눈빛은 '타짜' 속 잊을 수 없는 캐릭터들을 연상시키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한편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10년 공개 연애를 시작해 이듬해 결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970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만 51세다.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미혼이다.

김혜수와 유해진은 지난 2016년 tvN10 어워즈에서도 만난 바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며 대화를 나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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