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새로운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무대 뒤 인간적 면모와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일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 2만 1586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만 1586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의 뒤는 '디바'가 이었다. 신민아의 6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디바'는 이날 하루 동안 1만 3578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만 9312명을 달성하며 2위로 밀렸다.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테넷'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19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59만 1790명을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대체불가 액션장인 장혁의 검술 액션이 담긴 '검객'은 이날 하루 동안 1만 1479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2만 5303명을 달성하며 4위로 떨어졌다. 여기에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뮬란'은 일일 관객수 5721명, 누적 관객수 18만 7718명을 세우며 5위로 하락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하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입증해 향후 계속해서 어떤 기록을 세워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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