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과거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이 SNS에 공개돼 새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송중기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송중기와 일반인 전 여자친구는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과거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자연스럽게 가족에 대해 언급하다 망설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다. 이후 송중기는 "사실 가족이 너무 많이 노출 되고 있고, 심지어 우리 집에 들어온 이도 있었다. 연예인으로서 내가 감당해야 할 몫이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송중기는 "그래서 정중하게 개인적인 부분들은 (지켜달라고) 양해를 구하고 싶다. 전 여자친구 사진 등 나와 관련된 사람들의 사진까지 (온라인상에) 돌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속상함이 있다"고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송중기는 영화 '승리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tvN 새 드라마 '빈센조'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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