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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비투비 서은광, 오늘(7일) 코로나19 여파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
가요|2020-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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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전역했다.

오늘(7일) 그룹 비투비의 멤버 서은광이 군 복무를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다.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비투비 팬카페에 "오는 4월 7일 BTOB 서은광 전역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라며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은광은 지난 2018년 8월 21일 입대해 27사단 군악대로 군 복무를 해왔다. 서은광은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태도로 훈련병 시절 사단장 표창장을 받았으며 복무 중엔 특급전사로도 선발됐다.

서은광은 군 복무 기간 중 신병 기본 교육 과정에서 투철한 군인정신과 조국에 대한 헌신, 봉사의 자세로 최우수 상장을 받은 사진과 함께 "이기자! 이병 서은광! 멜로디! 나 해냈다! 이 기세를 몰아서 모두 하는 일 준비하는 일 다 대박나라!!!!!!"라며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 그리고 멤버들 보니까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비투비 화이팅이다! 마지막으로 난 매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멜로디도 꼭 건강해라! 사랑한다! 이기자!♥"라며 멤버들을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서은광은 그룹 비투비 리더로서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했고, 오늘(7일) 전역했다. 오는 8월은 이창섭, 9월은 이민혁이 제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로 디지털 싱글 앨범 '비밀 (Insane)'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MOVIE'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