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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확인불가"‥송중기, 송혜교와 과거 100억 신혼집 철거→단독주택 재건축
방송|2020-04-06 09:19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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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사진=헤럴드POP DB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후에도 중화권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과거 신혼집이 철거되고 재건축되고 있는 것이 알려진 것.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와 송혜교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과거 신혼집이 지난 2월부터 철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집의 소유자는 송중기로 100억원에 매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재건축 후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서며 내년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디앤씨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송중기는 최근 하와이 호놀룰루 얄라 모아나 해변 근처의 고급 콘도를 약 27억원에 매입해 큰 화제에 올랐던 바 있다. 2006년도에 완공된 40층 규모의 인젤리전트 빌딩 내 위치한 이 콘도는 하와이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고층에 위치해 있으며 철저한 보안과 사생활 보호가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중기는 이를 휴식용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1월 영화 '보고타'를 콜롬비아에서 촬영 중이던 바 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24일에 귀국해 자가격리 중이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7년 11월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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