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이지훈이 박혜원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작곡가 박근태가 전설로 등장했다.
먼저 박혜원은 백지영의 '사랑 안 해'를 선곡했다. 박혜원은 고음으로 유명한 만큼, 클라이막스에서 엄청난 고음으로 관객을 압도했다. 엔플라잉은 "고음을 보고 표정 관리가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훈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를 선곡했다. 이지훈은 계단 위에 앉아 노래를 부르며 "사랑해" 가사를 열창했다. 이지훈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반한 관객 417명은 이지훈을 택했고,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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