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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마마트’ 정혜성, 술 취한 이동휘 업고 집까지 배웅… 썸 시작?
방송|2019-11-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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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쌉니다 천리마마트'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동휘와 정혜성이 한결 가까워졌다.

8일 방송된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는 함께 맥주를 먹게 된 문석구(이동휘 분)와 조미란(정혜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석구는 갑떡볶이가 위기를 모면할 수 있게 도와준 조미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미란은 고마우면 저녁에 맥주와 먹태를 먹으러 가자고 말했고, 문석구 역시 고개를 끄덕였다.

조미란은 “저는 계절마다 선호하는 안주랑 주종이 따로 있어요. 석구 씨는 뭐 좋아해요?”라고 물었다. 이어 계절별로 자신이 좋아하는 안주와 술을 얘기하며 입맛을 다시기도. 이에 문석구는 “저는 그냥 삼겹살이나 소고기. 조 대리님이 좀 전에 말씀하신 건 못 먹어봤습니다”라고 태연히 답했고, 조미란은 “그래도 한번쯤은 꼭 먹어봤을 법한 음식들인데. 그럼 다음번에 추운 겨울에 우리 곱창전골 먹으러 가요. 제가 쏠게요”라고 흔쾌히 말했다.

조미란이 잠시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술에 취한 문석구는 먼저 자리를 떴다. 문석구를 찾은 조미란은 취한 그를 보며 웃음지었다. 결국 조미란은 직접 문석구를 업고 집까지 데려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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