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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과거 가난했던 일화를 말했다.
과거 방송된 tvN '내귀에 캔디'에서는 장근석과 '하이구' 유인나의 달달한 전화통화가 담겼다.
이날 장근석은 유인나에게 사진을 통해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북악 스카이웨이를 찾았다.
장근석은 "스무살 때 차 사고 처음으로 왔던 곳이다"며 "3년에 한 번씩 왔던 곳이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때 아빠 사업 때문에 시골에 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서울 올라왔다. 아빠 사업이 안좋게 끝나서 손에 쥔 것 없이 서울에 올라왔다"고 고백했다.
또 장근석은 "그때는 내가 볼 수 있는 한계점이 내 눈에 보이는 이 곳이 다였는데, 우리 많이 큰 것 같다"며 "여기는 내 비밀 장소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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