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낯선 사람과 결혼하는 악몽을 꾸고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그룹 B1A4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1A4 진영과 산들은 과거 가위에 눌려 귀신을 만났던 경험을 언급했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울면서 깼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내가 원래는 꿈을 기억 못하는데 꿈속에서 결혼을 하는 꿈을 꿨다. 신부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이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거 잘하면 또? 라는 생각에 울면서 꿈이 깼다. 결혼하지 않는 게 다행이라 행복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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