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 11. 24 09:31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송혜교가 43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과 케이크를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다.
배우 송혜교는 24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 주신 팬들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아름다운 꽃과 선물들, 잘 받았습니다. 너무 행복했어요!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으며 인증숏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송혜교의 청순한 단발 헤어스타일이 너무 잘 어울려 보는 사람도 감탄하게 만든다.
한편 송혜교는 영화 '검은 수녀들'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송혜교는 극 중 강한 의지와 거침없는 행동으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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