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도경수X이광수X조윤수 '조각도시', 내년 공개확정(공식)
기사입력 2024. 11. 22 16:45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각도시'가 내년 공개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극중 지창욱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복수를 감행하는 남자, ‘태중’으로 분한다. 증거를 조작하고 진범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 역은 도경수가 맡는다.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하는 도경수는 ‘요한’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차갑고 무자비한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이광수가 사건의 열쇠를 쥔 ‘백도경’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신예 조윤수가 ‘태중’의 복수를 돕는 조력자 ‘노은비’ 역을 맡는다.

'조각도시'는 드라마 '모범택시' 시리즈의 오상호 작가가 각본을, '국민사형투표'를 연출했던 박신우 감독과 영화 '발신제한'으로 속도감 넘치는 연출력을 보여준 김창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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