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 11. 21 16:03
[헤럴드POP=싱가포르, 박서현기자]강윤성 감독이 유노윤호(정윤호)의 성장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APAC 2024(Disney Contents Showcast APAC 2024)가 열린 가운데, 2025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감독 강윤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강윤성 감독은 '파인'에 출연하는 정윤호에 대해 "처음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이 배우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솔직히 있었는데, 작품을 하면서 정윤호의 엄청난 성장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 '파인'이 공개가 되면 정윤호 배우가 동방신기로 이름을 알린 가수가 아닌, 진짜 배우라는 것을 많은 관객과 시청자들이 알아봐주실거라 생각한다"고 덧붙여 기대를 높였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파인: 촌뜨기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며, 신안 앞바다에 묻힌 보물선, 탐욕에 눈 먼 촌뜨기들의 성실한 고군분투기를 담았다. 2025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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