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 09. 18 13:33
[헤럴드POP=이인희 기자]김신영이 걸그룹 출신 솔로 중 투탑은 선미와 태연이라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게스트로 선미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선미의 프로필을 소개하던 중, "2세대 걸그룹 출신 중에 솔로가수로 성공한 사람이 몇 없다. 선미는 정말 성공한거다. 선미랑 태연이 투탑이다"라며 칭찬했다. 이어 "백과사전에도 선미가 '신화적인 존재'라고 나와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선미는 감동한 모습을 보였고, "핑클, SES 언니들 보면서 나는 언제 10년 되나 했는데...벌써 10년이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한편 선미는 신곡 '사이렌(Siren)'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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